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공유사무실에 입주하여 활동하고 있는

마음살림가족지원협회에서는 6월 22일, '돌봄 노동의 남성참여 활성화방안' 포럼에

패널로 참석하여 '미국의 남성케어기버 활동사례' 를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07.07(토) 부터 매주 토요일 6주간,

50+열린학교를 통해 PTC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PTC 는 'Powerful Tools for Caregivers'의 뜻으로 가족 간병인 (가정에서 아픈 가족을 돌보는 분들)을

위한 일종의 자기 돌봄 (Self Care)의 6주 교육 프로그램) 

간병 중에 자기자신을 잘 돌보고 있는지..

사람하는 사람을 간병하다 지쳐 자신의 건강을 무시하고 있는건 아닌지를  확인하며

나 스스로 자신을 돌볼 수 있게 함께 이야기 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1회차에는 간병중에 겪는 난관들을 함께 나누고, 나를 위한 실행계획을 세워

실천에 옮기는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2회차에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파악하고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도구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음살람가족지원협회는 센터 50+열린학교를 통해 6회차 PTC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며,

아픈 누군가를 돌보고있는 분들을 위한 간병인 분들을 위해 지역사회 마음건강활동지원, 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지지그룹 형성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마음살림가족지원협회의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단체소개

‘마음살림 가족지원협회‘는 15명이며 미국에서 발급한 PTC 교육 프로그램의 클래스 리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TC 는 'Powerful Tools for Caregivers'의 뜻으로 가족 간병인 (가정에서 아픈 가족을 돌보는 분들)을 위한 일종의 자기 돌봄 (Self Care)의 6주 교육 프로그램) 

2017년에 PTC 프로그램으로 건강서울을 만들기 위한  각종 시민들의 행사 (‘2017 성북 주민 건강 박람회’/‘몸 맘 건강 종합 한마당 5,6,7월), 건강 포럼, 주민 워크샵에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서울시 주민시정참여 사업에 선정되어 성북구 보건소와 협업하였고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사랑의 열매’ 지원으로 중증 장애아 부모를 대상으로 강의하였는데 회원 중에 특별 강사(아로마테라피, 마사지, 도예,명상, 궁중차..,,)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회원 중에는 종로구 어르신들과 종로구 적십자 봉사단원들에게 여러해 동안 정기적으로 건강체조를 보급,가르치며 봉사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렇듯 ‘마음건강 가족지원 협회’는 소외되고 외롭고 아픈 이웃들의 삶에 활력을주어 그들이 다시 힘차게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결성된 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