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50플러스센터 2022서울시보람일자리사업으로 열리는 지역자원순환실천단이 참여자 30명의 선발을 마치고 온라인 직무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지역자원순환실천단은 올해 신설한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지역 특화 일자리사업으로 홍제천 모니터링과 탄소 배출원 제거를 목표로 생태환경 보전 활동 그리고 생활 속 폐기물의 자원순환 및 제로웨이스트 운동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입니다.
4월 18일 <쓰레기가 자원이 되는 이야기>라는 주제의 온라인 직무교육과 지역자원순환실천단 자문회의가 열렸습니다. 자문회의에는 50플러스의 열정으로 홍제천을 맑고 푸르게 가꾸어가는 홍제천생활환경실천단 류미정 대표,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서울환경운동연합 플라스틱방앗간 김자연 프로젝트 매니저, 일상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실험하는 보틀팩토리 정다운 대표, 자원순환으로 세상을 이롭게 만드는 데 앞장서는 쓰레기박사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 껍데기 없는 알맹이들로 더 나은 세상을 채워가는 알맹상점 리필스테이션 고금숙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들 자문위원단은 앞으로 지역자원순환실천단 교육과 워크숍, 현장 모니터링 활동 지원 등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지역자원순환실천단은 4월 25일까지 온라인 직무교육을 마치면, 오는 5월 3일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열리는 참여자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지역자원순환실천단은 50플러스 세대를 위한 한시적인 일자리사업이 아니라 지역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생태보전과 자원순환 실천 활동을 펼쳐갈 시민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현장 교육과 워크숍,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온라인 직무 교육 <쓰레기가 자원이 되는 이야기>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 앞줄부터 류미정 홍제천생활환경실천단 대표, 김자연 서울환경운동연합 플라스틱방앗간 PM,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 알맹상점 리필스테이션 고금숙 대표, 보틀팩토리 정다운 대표와 서대문50플러스센터 오윤석 지역자원순환실천단 PM, 황선영 교육사업팀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