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미술대회와 행복을 전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 로뎀갤러리 아동미술대회와 아트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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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92, ‘로뎀갤러리 아동미술대회시상식 모습 시민기자단 조혜련 기자 

 

 

로뎀갤러리 아동미술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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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받은 어린이들과 심사위원, 시상자들이 함께한 모습 시민기자단 조혜련 기자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를 주제로 1회 로뎀갤러리 아동미술대회가 열렸고,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12명의 어린이들이 92일 서울동안교회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품을 받는 기쁨을 나눴습니다.

 

 

로뎀갤러리에 수상(受賞)한 어린이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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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받은 어린이 작품 / 금상 받은 어린이 작품 / 은상 받은 어린이 작품 시민기자단 조혜련 기자 

 

 

상을 받은 어린이들의 작품은 92일부터 24일까지 서울동안교회 2층에 있는 로뎀갤러리에 전시하게 되는데 이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작품에 그려낸 동네 이야기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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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과 입상을 받은 박소리, 박벼리 쌍둥이 자매 시민기자단 조혜련 기자

 

 

행복한 우리 동네라는 작품으로 장려상을 받은 홍릉초 1학년 박벼리 어린이와 우리 동네 즐거운 놀이터로 입상을 받은 홍릉초 1학년 박소리 어린이는 쌍둥이로 함께 상을 받았습니다. 행복한 모습으로 작품 앞에서 서로를 안아주는 자매의 귀여운 모습은 주변에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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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 받은 작품과 함께 한 노유주 어린이 시민기자단 조혜련 기자 

 

 

새롭게 변한 우리 동네라는 작품으로 장려상을 받은 청량초 4학년 노유주 어린이는 이 동네에서 나고 자랐는데 얼마전 외대역 앞을 공사해서 우리 동네하면 떠오르는 게 외대역 앞이라 이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상을 받아 기쁘고 행복하며 아트페스티벌에서 다양한 행사를 경험하게 되어 가슴이 두근거리고 재밌다고 말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아트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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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뎀갤러리 아트페스티벌 전경 / 아트페스티벌에서 아트워크를 하고 있는 어린이들 모습 시민기자단 조혜련 기자

 

 

시상식에 참가했던 어린이들은 함께 온 가족들과 로뎀갤러리에서 전시된 자신의 작품은 물론 다른 친구들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촬영도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아트페스티벌에 참가해 다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아트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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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커쳐 하는 모습 / 페이스페인팅 하는 모습 / 캘리그라피 하는 모습 / 팝콘 만들기 하는 모습 / 솜사탕 만들기 하는 모습 시민기자단 조혜련 기자 

 

 

이번 아트페스티벌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시간을 내 재능기부를 해 주신 분들이 채워 주신 귀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머크컵 만들기, 매직키링 만들기, 버튼 뱃지 만들기, 팝콘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컵짜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함께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캐리커쳐를 재능기부한 안은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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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커쳐 그려 주시는 작가들 모습 / 자신의 작품 앞에서 완성된 캐리커쳐를 들고 있는 어린이들과 함께 한 안 작가 모습 시민기자단 조혜련 기자

 

 

어린이들에게 캐리커쳐를 그려 주고, 그 어린이들의 작품 앞에서 완성된 캐리커쳐를 들고 있는 어린이들과 사진 촬영도 해주는 안은주 작가를 만나보았습니다.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에서 과학실험 선생님으로 일 했다는 안은주 작가는 정독독서관 문화교실에서 라이브 캐리커쳐 수업을 들었고, 녹십자 행사에서 캐리커쳐 그리기, 연세세브란스 소아암 환자 그려주기 등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안 작가는 이번에 아트페스티벌에 참여해 어린이들과 직접 이야기하면서 그 아이들의 특징을 캐치해 그리는 게 즐거웠고 어린 아이들의 눈이 초롱초롱하고 작은 입술이 너무 예쁘다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말했습니다.

 

 

캘리그라피를 재능기부한 박순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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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하는 작가들 모습 / 완성된 캘리그라피를 들고 있는 자원봉사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한 박 작가 모습 시민기자단 조혜련 기자 

 

 

전업주부로 있다가 40대 초반에 문인화 사군자 화제를 시작했다는 박순덕 작가는 서예로 개인전을 한 역량 있는 작가로 서양화 작가이기도 합니다.

박 작가는 이번 아트페스티벌에서 어린이들에게 희망, 사랑, 꿈 등의 메시지를 써줄 수 있어서 기뻤고 특히 건국대 언어교육원에서 한글을 배우는 외국 학생들이 이번에 자원봉사를 하러 와서 그들에게 한글과 복음을 전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했습니다.

 

 

 

 

 

시민기자단 조혜련 기자(ariel4visi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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