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시민제안 교육콘텐츠 공모 <N개의 교실> 선정 강좌

마음을 담은 연필 스케치 시작하기

 

 

수업 첫 시간, 호기심과 의구심...?

연필과 색연필로 선 긋기를 시작으로 묘사와 표현 등 단계를 밟으며 한단계 씩 능력를 키우고 

10주만에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강사님의 말씀에 수강생들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호기심과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담은 연필 스케치 시작하기> 수업의 문이 활짝 열렸다.

 

강사: 김민구 선생님

 

15명의 수강생은 선을 긋는 것을 시작으로 우유곽과 손수건을 그리며 어려워할 때 

 

강사는 "제가 다 하실 수 있게 할테니 제가 하라는데로 믿고 따라 오시면 됩니다"라고 

하며 수강생 한 분 한 분을 일대일로 지도를 하며 열정을 다하여 가르쳐 주셨다. 

 

"50+의 힘.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었다." 

 

두 번째 수업부터 일어나는 변화는 심상치 않았다! 

첫 번째 시간에 어려워 하던 수강생의 이상한 변화(?) 심상치 않았다. 아니 범상치 않았다. 

오랜 시간 잊고 있었던 막연하게 하고 싶었던, 동경만 해오던 꿈이 이루어 지고 있었다. 

 

꿈은 이루어지다!
 
자신들이 그린 그림을 보면서도믿기 않는 듯 뿌듯함과 기쁨으로 
가득한 얼굴은 풋풋했던 학창시절 미술학도로 소년소녀로 돌아가고 있었다. 
 
 

"내 안에 간직하고 있던 잊고 있었던 또 다른 나를 찾아가는 시간" 

 

범상치 않은 나를 보았다! 

첫 시간 힘들어 했지만 강사님의 세심한 가르침과 용기를 얻고 드디어 범상치 않은 자신들을 보았고 

10주 만에 짧지 않은 시간에 멋진 작품을 그렸다. 

 

지금부터 멋진 작품을 감상해보자. 

 


 

수료 후...

 

 "겨우 10주 만에 앞으로 쭈~~욱 누릴 행복한 취미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누리게 해주신 강사님과 여러 샘들께 감사해요."

 

"그림을 처음 접하는 저는 여러 선생님들의 그림 솜씨를 보고 많이 부러웠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연필을 잡으니 색연필도 잡게 되네요. 선생님 덕분에 너무 감사한 시간들. "

 

"많이 배우고 조금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함께하신 분들과 대화도 제대로 못 나누었지만 같은 

공간에서 함께한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강사님! 고맙습니다." 

 

 

글/사진=김기영(50+학습지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