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50+캠퍼스는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서울시 보람일자리가 뭔지 궁금하시죠?

 

서울시 보람일자리는 50+세대(중장년층)를 위한 서울시 공공일자리입니다. 50+세대가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활용해 사회에 공헌할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2, 제3의 커리어탐색 인턴형 일자리입니다. 

 

 

이러한 보람일자리는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50+세대, 즉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만 50세~64세이신 서울시민이어야 합니다.

 

사업자등록증을 갖고 있거나 고용보험을 가입하신 분도 지원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는 서울시민이어야 하지만 사업자등록증의 주소지가 서울인 경우에는 타지역에 사시는 분도 가능하고 고용보험을 가입하신 분은 월 57시간의 활동이 가능한 경우에 참여가 가능합니다.

 

보람일자리 참가자는 월 57시간 이내 / 일 6시간 미만으로 활동하게 되며 활동비는 월 427,500원이 지급됩니다.(7,500원/1시간)

또한 활동 전 직무교육 기간은 1일에 1만원의 교육실비가 지급됩니다.

교육을 수료하신 분(출석률 90%이상)에 한해 활동을 참여하실 수 있게 되며 상해보험을 가입하시게 됩니다.

 

이러한 보람일자리를 참여하시고자 하는 분께서는 지원을 하신 후 면접을 통한 선발과정을 거치시게 됩니다. 그런 다음 최종선발되신 분들은 활동기간 동안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교육을 받으시고 실제 활동을 하시게 되는거죠. 이 교육에 대하여 출석을 90% 이상 하셔야만 활동을 참여하실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시는겁니다.

 

 

 

서북50+캠퍼스에서는 2016년에 약 700여명의 보람일자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선 지난 3월에 50+컨설턴트와 50+모더레이터를 선발해 50+인프라 확충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선발된 컨설턴트 분들께서는 분야별 상담 및 컨설팅을, 모더레이터 분들께서는 맞춤형 학습설계 지원 및 50+캠퍼스의 교육과정 지원을 담당하여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경로당의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경로당 코디네이터와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서비스 전달을 지원하게 될 사례관리 서포터, 취약계층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맥가이버 및 2040세대의 마을살이를 지원하게 되는 마을살이 안내자 등을 선발하여 커뮤니티 및 마을 분야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교육 및 학교분야에서는 고등학생의 희망진로와 진학 및 취업을 지원하게 되는 50+취업진로 전문가, 학교 및 공공시설 안전관리를 지도하는 생활안전 지도사, 나눔강사로 활동하게 되는 나눔교육사등을 선발하여 활동하게 됩니다.

 

또한 50+세대의 문화를 이끌어 갈 스마트 영상작가와 50+일자리 모델을 제시하기 위하여 시범시행 될 인턴십인 앙코르 펠로우십은 물론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방문학습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인지학습 지도사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서북50+캠퍼스와 보람일자리는 50+세대의 장점과 특징을 살린 다양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제공하여 50+세대가 인생2막을 더욱 알차게 꾸려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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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보람일자리 세부 사업별 선발일정 등의 자세한 내용은 여기 http://sb.50campus.or.kr 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지고 지켜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