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과 삶의 베이스캠프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2021년 커뮤니티 워크숍2차_ 창의문~세검정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녕한 하루 "커뮤니티 직접 만나 친해지기"

커뮤니티 ,안녕하신가요?

서로 다른 38개 커뮤니티와 함께 걸으며 친해지는 시간. 

소통하고 알아가요.  

  일시:  2021.05.24.(월)

  인원:  총20명 

             커뮤니티 + 강사(도경재, 문선)  

             + 차지현 , 윤혜림 피엠 + 학습지원단  

  일정:

         1.워크숍 목적 및취지 전달  

         2.커뮤니티 워크숍 진행

            1부) ‘두발로 역사로 문화로’

                  창의문-세검정코스 안내

            2부) '시간여행,네트워킹 및 워크숍' 

                  ' 커뮤니티 명, 활동내용,센터 커뮤니티 사업 홍보 및 센터 전달사항 공유 

          3. 커뮤니티 네트워킹 및 평가 

             참여의견 공유

 진행:

        1.  커뮤니티담당    차지현, 윤혜림피엠

        2.    1부) 도심권 50플러스 센터 커뮤니티 

               '로로로(두발로 역사로 문화로)' 협동조합  도경재 대표

               2부) 도심권 50플러스 센터 커뮤니티

               '로로로 (두발로 역사로 문화로 )' 협동조합  문선 강사

        3. 커뮤니티담당    차지현, 윤혜림피엠

 코스

         코스 1)  

         창의문 ▶▶ 백악산 북측면 둘레길 (52년만에 열린 신규 탐방로)  

         ▶▶ 청운대 안내소 ▶▶ 백사실계곡 (능금마을,백석동천) ▶▶ 김정희별서터

         코스 2)  

         현동사▶▶세검초등학교앞 ▶▶세검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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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4일 50플러스 도심권 센터 커뮤니티의 2차 워크숍이 있었다.

비온뒤, 청명한 날씨 창의문(자하문)에서 집합!.

11개 커뮤니티 15명 그리고 커뮤니티 담당 차지현,윤혜림피엠과 함께 일정을 진행 하였다.

시작전, 발열 체크, 출석등록은 언제나 필수사항.

차지현 피엠의 워크숍 일정의  진행내용의 설명이 있은 후 오늘의 행사를 진행할  50플러스 도심권 센터의 커뮤니티 '로로로(두발로 역사로 문화로)"의 도경재 대표 ,문선강사와 인사를 나누었다.

오늘 일정은 52년만에 개방된 백악산 북측면 둘레길, 청운대 안내소, 백사실계곡 (능금마을,백석동천), 김정희 별서터, 현동사, 세검정터의의  문화 해설 그리고 김정희 별서터에서의 '시간여행,네트워킹 및 워크숍' 시간을 가진후   마지막으로  '커뮤니티 네크워크 평가의 시간'으로 진행 되었다.

흥인지문을 기점으로 오늘의 일정이 시작되었다. 58년만에 개방된 서울 도성길을 향하여 출발 하였다.

먼저 창의문 앞에서,

창의문은 2018 년 보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누조의 연꽃문양 과 봉황문양을 바라보며 1390년대의 돌을  밟았다.누조에는 수복 안녕을 비는 문양을 넣었다고 한다. 

'서울시민의 날'인 10월28일은 이성계가 한양을 세운날 이라고 한다 .

한양 도성길은 2007년 일부개방을 시작으로 2020년 백악산 부을 측면 둘레길을 개방하였으며  2022년까지  전체 개방예정이라고 한다. 

창의문을 지나 청운대 안내소에 도착 , 청운대 안내소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이어지는 북악 스카이웨이 연결길 지도로 살펴보며 추억 얘기가 오고갔다.  

다시 백사실계곡을 향하여 출발, 한양도성길이 가장 잘보이는 위치에서 한양도성길을 사진에 담았다.

 광화문 근정전에서 보인다는 보현봉이 아름답게 보인다.

북으로 북한산의 보현봉이 남으로 관악산 연주봉과 일자로 연결 된다고 한다.  

능금마을로 발갈음을 옮긴다,인조 반정이후 숙종은 그를 도왔던  부암동 백성들에게 능금나무와 자두나무를 20만 그루를 하사 했다고 한다, 그런데 현재는 단 두그루만 남아 있다고 한다.

이제 백사실계곡을 지나 백석동천을 향하여...

비온뒤라 계곡의 물소리가 활기차다 물이맑아 도룡뇽도 산다고 한다, 가는길에 도룡뇽 서식처임을 알리는 팻말이 보인다.

백석동천에서 도경재 대표는 '일장기 말소사건"의 비화를 들려 주었다.

그리고 다같이 서로서로 인생 컷을 남기다.

고마리 습지를 지나 '시간여행,네트워킹 및 워크숍'을 가질 김정희 별서터에 도착 하였다. 

안평대군의 별장에서 추시 김정희의 별장이었다고 하는 이곳은 한 낯인데도  금방 서늘할 정도로 시원하다. 

서울에는 약 25개의 천이 있다고 한다.

이제 잠시 땀을 식히며 각자 준비해온 간식과 센터에서 준비한 음료와 간식을 나눈다.

너무나 촘촘하고 세심히 준비한 센터의 간식에 감사하고 흐믓하다.

이제 '로로로의  역사 문화 해설가인 문선 강사가 진행하는 '네트워킹 및 워크숍' 시작.숙종조의 역사 이야기와 '고구마'의 유래및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역사 교사및 역사 문화해설사로서의 면모가 비나는 시간이었다.

강세황 노송도 네 쓰러질 듯 굽어 있는 늙은 소나무는 높은 벼슬을 피하려는듯  

흰 눈 쌓인 고유한 산속에서 묵묵히 추위를 견디는구나...   

이제 커뮤니티를 알아가는 시간,

서로다른 커뮤니티가 한팀이 되어 서로를 인터뷰하고 발표 했다.

커뮤니티 소개와 활동내용,센터 커뮤니티 사업 홍보의 시간이다.

● 단청사랑 / 다중언어연구 

● 퍼커션 항아리 / 단청사랑 

● 도명학당 / 섶다리 에코 트레킹

● 영상 플러스/ 작탄열차 

● 종이공작소' 네모의 꿈' / 퍼커션 항아리

● 마음을 담는 사진사 / 도심권 센터   

● 커피향커뮤니티 / 종이공작소' 네모의 꿈단

● 영상 플러스 / 학습 지원단 

서로 서로 귀 기울여 들어주며 하나라도 빠질세라 커뮤니티사업을  소개하고  홍보하며 알아가는 깊이를 더한다.

'네트워크 워크숍 시간을 마치고 현동사로 세검정 천으로출발.

삼각산 현동산 입구, 계곡의 달이 아름다운 '월악'

누워서 봐야 달이 보이기에 현판의 달(月)도 누워있다. 옛 선조들의 위트가 정감있고 멋스럽다.

홍제천의 물길을따라 복개된곳을 밟으며 세검정으로 향한다.

신영동,세검정,백악동이 연결되어있는 이곳, 조선시대 사초를 말렸던 세검정 너럭바위에서 오늘의 문화기행을 마무리 한다.

이제 해도 늬엇늬엇하다.

마지막으로 세검정에 모여 오늘을 마무리 한다.

 오늘의 느낌과 소감을 이야기하는 시간, 추억의 한페이지가 되는 시간들, 특히 도경재 대표는 이번 커뮤니티 워크숍을 위하여 세번이나 답사를 했다고 한다.

철저한 준비 ,해박한 지식 귀하고 멋진 역사 인문여행 시간 이었다.

 오늘 함께하신 커뮤니티, 그리고 문화해설과 워크숍을 진행한 '로로로'의 도경재 대표님,문선강사님,행사를 기획하고  끝까지 함께 한 두 피엠님 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학습지원단 조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