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서울시는 미래설계를 돕기 위해 20일부터 35세 이상 서울시 직장인을 대상으로 '퇴근 후 2시간 과정' 5개 강의를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에 따르면 은퇴준비 시점이 늦어질수록 은퇴 후 월평균 가계소득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이전부터 준비하면 238만원이지만 50대 준비 시 210만원, 60대 준비 시 178만원 등이다.

이에따라 시는 ▲칼퇴근을 위한 비즈니스 엑셀과정(20일~11월17일) ▲직장인 암중모색(30일~11월11일) ▲직장인미래디자인스쿨(다음달 5~31일) ▲칼퇴근을 위한 스마트라이프(다음달 12일~11월4일) ▲인생 3막 10대 코드(다음달 18일~11월22일) 등 5개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를 통해 직장인들은 엑셀과 빅데이터 가공기술 등 업무능력향상은 물론 개인 브랜딩, 스마트워크, 인생이모작 입문 등을 배울 수 있다.

이번 과정은 35세 이상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의별로 3~5만원이며 재직 확인서류를 내면 수강료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모집은 도심권50플러스센터 누리집(dosimsenior.ebiweb.c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강좌별 개강 3일전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도심권50플러스센터 기획운영(02-3672-50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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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서울시, 20일부터 '퇴근 후 2시간 과정'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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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서울시 직장인 미래 설계 돕는다…'퇴근 후 2시간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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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서울시 직장인 미래설계 '퇴근 후 2시간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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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퇴근 후 2시간 과정’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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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퇴근 후 2시간' 50플러스센터에서 직장인 미래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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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울시, '퇴근 후 2시간과정' 개설…"미래 설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