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KSA성공교육뉴스) 조은숙 기자 = 금천50플러스센터(김미성)는 25일 센터 1층 두드림카페에서 ‘금천가곡콘서트’로 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했다.
금천50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마스타연세정형외과와 남서울예술공연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테너 박준영, 바리톤 소프라노 강영아, 테너 최경일, 바리톤 안윤창, 소프라노 최희나 등이 참여, 우리의 아름다운 가곡을 들려줬다.
▲ 소프라노 최희나씨가 고향의 봄을 부르고 있다. © 조은숙 기자
레퍼토리는 이안삼 그대어디쯤오고있을까, 하덕규 한계령, 김연준 청산에 살리라, 그리고 노을빛그대 임경희시 정애련곡, 석굴암 최재호 시, 이수인 곡, 그리움 실어 밤비 내리고 강명성 시, 정애련 곡, 산촌, 신고산타령 등이 연주됐다.
▲ 가곡 콘서트가 끝나고 출연진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조은숙 기자
금천50플러스센터는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50+세대들의 인생설계, 커뮤티니, 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독산 1동에 설립된 중장년 전용 시설로 생애전환과 새로운 일, 활동을 꿈꾸는 50+세대들에게 열린 공간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금천50플러스센터는 두드림카페를 오픈하고 만남의 장소뿐만 아니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4월에는 제1회 시낭송콘서트, 5월에 제1회 트롯콘서트, 6월에 제1회 7080콘서트를 개최했다.
금천50플러스센터 이시현 팀장은 중장년들을 위한 낭만콘서트는 매월 테마별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중장년세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