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수업으로 작품 전시회를 준비하는 시간 입니다.
젠탱글(Zentangle)이 힐링아트는 맞는 것 같습니다.
수업 첫날 수강생 분들의 긴장된 표정은 간데없고
모두 너무 행복해 보이십니다.♧♧♧
다만, 마지막의 아쉬움을 토로 하실 때는 눈빛이 촉촉해 보이시네요.
6회동안의 수업 풍경이 주마등처럼 스칩니다.
어느회차가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3회차 수업 때 강사님의 기습 질문 기억하시나요?
"명함을 넣는 이유가 뭘까요?"
모두들 살짝 당황하셨었죠?
"멋져 보이려고"
툭 던져주신 대답에 모두들 하하호호 하셨었는데 저만 기억하는 건 아니겠죠?
항상 고요한 바다 같은 강사님이신데 그날은 재밌게 말씀도 하시고.....
친밀감이 급상승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젠탱글은
릭 로버츠와 마리아 토마스가 창안한 기법으로 2005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명상과 치유 효과를 인정받아
학교, 기업, 지역복지센터, 병원, 정신건강센터 등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만병통치약 아닌가요?
△△△ 마직막까지 놓치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 너무 아름답습니다.
▽▽▽ 매 수업마다 강사님 덕분에 간식도 맛보고
첫 수업 시간에 그린 이름표인데 다시 보니 새롭습니다.
▽▽▽ 멋진 작품 전시회를 준비하느라 모두들 분주하네요.
그동안은 미술하면 수채화나 스케치가 가장 먼저 떠올랐었고
천부적인 재능 있는 사람들만 하는 예술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편견을 버릴 수 있는 역할을 젠탱글이 해주었습니다.
필요한 도구가 간단해서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고 결과에 대한 기대보다
과정을 즐길 수 있는 철학이 있는 아트......젠탱글 입니다.
수강생 분들도 젠탱글을 알게 되어서 행복했고
젠탱글도 열정적인 수강생 분들을 만나서 행복했을 겁니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다른 강의에서도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 중장년사업지원단 인 지 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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