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그린 화가들-에두아르 마네, 클로드 모네]
에두아르 마네(Edouard Manet)와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에 대한 이창용 강사님의 특강에 많은 분이 참여하셨습니다.
유익하고 재미있고 내용도 풍부하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강사님의 더 많은 강좌를 듣고 싶다는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이 그림 너무 잘 아시는 그림이시죠?
시스티나 예배당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 는 물감값만 지금 화폐로 3억 정도 들었다고 합니다.
물감값이 너무 비싸므로 후원을 받지 않고는 그림을 그리기 어려운 시대였고 그러다 보니
국가, 종교기관, 귀족이나 상인들이 원하는 그림을 후원 받아 그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네와 모네가 살았던 19세기 시대 상황은 산업혁명의 전성기로 사회와 경제구조가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전기와 가로등이 들어오고, 빛이 어둠을 정복한 때이며 프랑스의 7월, 2월 혁명 등 민주주의와 사회적 진보를 가져온 때입니다.
백과사전도 대량 출판되어 지식을 누리게 되고, 빅토르 위고의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문학작품도 선보이는 시기였습니다.
☑ 마네- 현대미술의 시작
1860년부터 튜브 물감이 사용되면서 실외에서나 현장에서도 물감을 휴대하고 사용하게 되면서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는
작업방식이나 예술적 표현에 영향을 미치던 시기가 오게 됩니다.
이때 1863년 마네는 현대미술의 시작작품 “풀밭 위의 점심 ”을 선보입니다.
그 당시 이 그림은 부르주아들의 사생활과 드러내고 싶지 않은 불편을 건드린 비판적인 시각의 작품으로 사회적 타격을 주는 대담한 시도였습니다.
그다음 작품 “올림피아”는 과감하게 누드로 그려진 여성 모델인 올림피아를 통해 성적 타락과 관습의 비판을 선보입니다.
마네는 현실주의적인 요소와 독톡한 시각으로 빛의 조명과 그림자를 사용하여 사물의 입체적인 느낌과 깊이를 강조했습니다.
☑ 모네의 작품들
모네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에 천부적인 능력을 보였으며 그 후 예술적인 발전을 이루어 간 화가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빛의 변화를 담고 있으며 인상파 운동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저도 그중의 한 사람으로 이 수업이 너무 기다려졌습니다.
노르망디 지역은 프랑스 예술가들이 많이 모여들었던 지역 중 하나입니다.
아름다운 해안선과 푸른 바다로 어우러져 있고 빛의 조건이 변화하기 쉬워서 이런 빛의 변화는 다양한 조명과 색상을 시도할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예전의 풍경화는 실내에서 그린 것이지만 인상파 풍경화는 이 빛의 발견으로 인해 대상이나 날씨, 시간,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빛으로 다양하고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모네는 루왕 대성당을 다양한 시간과 날씨 조건에서 그려 연작 작품을 완성하였습니다.
빛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수련연작” 은 모네의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오랑주리 미술관을 특별히 마련했다고 합니다.
수련연작 전시실은 원형 구조로 설계되어 모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모네가 연못의 물을 굴절과 빛의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간대와 계절에 걸쳐 그려냈으며 물과 빛의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냈습니다.
이 작품들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순간의 느낌을 담아내어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입니다.
▲모네의 물의 정원 모습
☑빛을 그린 화가들
마네와 모네는 현대미술사에 큰 영향을 끼치고 현대미술의 발전과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빛을 그린 화가로 저희에게 소개되었습니다
.
마네는 당시의 관습적인 회화에 반기를 들며 “현대미술의 아버지”라는 호칭을 얻었고 새로운 시각과 표현을 탐구하였습니다.
모네는 인상파 운동의 중심인물로 색상과 빛의 변화에 집중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내었고
특히 빛과 색조의 변화를 표현한 화가로 저희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저희는 빛을 그린 두 화가 마네와 모네를 통해서 현대미술사의 전환점에 섰던 두 화가의 삶과 작품 등을 감상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멋진 강의를 해주신 강사님께도 감사드리고 추운 날 강의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런 감동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기다리며…….
중장년사업지원단 김 은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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