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덩~~ 덩더쿵~~

익숙한 장단이죠.

어깨춤이 절로 나기도 하고요

맞아요. 장구 장단입니다.

강동 50+센터에서 처음으로 장구 강습 프로그램을 열었답니다.

사단법인 한국아동국악교육혐회 대표인 남미연 강사님이 

힘차고 흥겹게 장구 수업을 진행 했는데 정말 친절하고 쉽게 알려주었어요.

먼저 장구의 구조와 채의 종류 그리고 기본 소리도 알려주었지요.

쿵 : 왼손으로 북편을 침.      따 : 오른손의 채로 채편을 침     덩 : 북편과 채편을 동시에 침.

이미지출처: 국립민속박물관 

그리고 기본 장단 치는 법을 배우고 실습을 했지요 

또, 1채 장단과 인사 장단 실습도 했어요. 

가르치는 선생님과 배우는 강습생이 모두 장단에 맞춰 흥겹게 연주하는 모습이 정말 장관이었어요.

1채 장단은 장구의 기본적인 장단이래요.

리듬의 흐름을 이해하고 연주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한대요.

1채 장단의 기본적인 패턴을 연습을 통해 장구를 타는 감각을 익힐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인사장단은 장구 연주에서 자주 사용되는 장단이래요. 

특히 전통 음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대요. 

인사장단을 연습하면서 장구의 리듬과 타법에 익숙해지고, 

실제 연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 지를 알 수 있었어요.

오늘은 첫날이라 여기까지 내용으로 마무리되어 못내 아쉬웠지만, 

그래도 장구의 리듬과 타법을 몸으로 익힐 수 있었고, 연주에 대한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다음 시간이 더 기다려졌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하여 더욱 발전된 장구 연주를 하는 제 모습이 기대되어 뿌듯해졌어요.

여러분들도 장구 가락에 흠뻑 함께 빠져 보시면 어떨까요?

<중장년지원단 안 승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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