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테이스팅 클래스 저녁반 2회차 강좌스케치>

 

강좌명 : 와인 테이스팅 클래스 저녁반

교육기간: 2023.09.05.- 11.28

강 사 : 남은경 (BWS 와인스쿨 3년 전과정 수료 수석졸업.

현재 한국예술문화재단 와인 인문학 최고 과정 초빙교수)

장 소 : 50+살롱 (화 18:30~20:30 총 12회)

 

퇴근 후 오시는 수강생들 발걸음과는 달리 표정은 밝다.

와인 테이스팅 클래스 저녁반 2회 차.

 

오늘 강의 1교시는 와인 응용 온도, 와인 클라스 종류, 와인 용어, 스타 포도 품종(Red, White)에 대해 ppt이론 강의와 오늘 시음 할 아름다운 레몬빛에 은은한 꽃향기와 부드러운 풀향이 느껴지는 뉴질랜드산 ‘쇼비뇽블랑’ 포도 품종과 특징, 생산지역에 대해 알아보고 시음하는 과정이다.

 

‘쇼비뇽블랑’

쇼비뇽블랑은 뉴질랜드산이 가장 좋다고 한다.

부드러운 꽃향기가 나며 노란 볏짚색의 투명한 색으로

과실 및 풀향을 내뿜기에 다른 화이트 와인에 비해 차게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쇼비뇽블랑은 와인 특유한 향 때문에 비린내를 제거해서

해산물과 잘 어울리며, 버터 등 기름진 음식 섭취 후,

속이 느글거릴때 산도가 높아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쇼비뇽블랑‘을 버터와 곁들여 시음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수강생들 반응도 다양하다.

‘맛이 달짝찌근하다’

‘부사 맛이 난다’

‘달달한 것 좋아하는데 맛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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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 후 2교시. 와인 테이스팅, 와인 숙성도에 따른 변화, 병입, 병 숙성, 출하의 전 과정이 ppt 이론 강의로 계속 진행되는 수업.

와인은 시각, 후각, 관찰 후 맛은 나중에 보라는 강사님의 구수한 경상도 말이 인상적이다.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는 저녁, 좋은 사람들과의 가벼운 와인 한잔!!

 

 

50+강서센터 와인 클래스 ‘푸나무 쇼비뇽 블랑’으로 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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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사업지단원 윤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