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완(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이음길HR 대표와 관계자들이 15일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음길HR 

 

한국형 전직지원 전문업체 이음길HR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2023 사회공헌 뉴스타트 사업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공헌 뉴스타트는 기업퇴직(예정)자들이 은퇴 후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이음길HR이 운영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완 이음길HR 대표 외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서50 플러스센터, 문식품, 약속의 자전거, 위로업커리어 협동조합, 이상한 사회적협동조합 등 9개 사회공헌 뉴스타트 연계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음길HR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생 2막을 준비중인 중장년을 겨냥한 ▲다양한 일자리 체험 ▲일자리 정보 제공 ▲현장 실습 ▲교육생 모집 홍보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채용시장 정보 제공, 다양한 실습 기회 제공, 전문강사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재취업 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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