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노원50플러스센터 일자리상담소 4월 이야기
4차 산업시대 50+ 일자리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노원50플러스센터에서는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하여 중장년의 재취업을 돕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4차 산업 시대에 중장년을 위한 일자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은퇴를 하고 다시 직업을 찾는 것이 쉽지 않은 시대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에 적응하지 못하고 기존의 일자리 패러다임으로 접근한다면 취업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4차 산업이란, 사회의 문화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정보·지식을 자본으로 한 기업을 제3차 산업과 구별한 것으로, 미국에서는 이미 국민총생산의 3분의 1이 이 지식 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경제의 지식 기반의 일부를 기술하는 한 방법으로써 일반적으로 정보 배포 및 공유, 정보기술, 상담, 교육, 연구 및 개발, 금융 계획, 기타 지식 기반 서비스를 포함합니다[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참고]
4차 산업시대 직업의 패러다임은 일하는 공간과 시간의 경계가 사라지고 성과중심의 보상체계로 바뀌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이런 변화의 흐름은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재택근무나 온라인 업무환경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근로자는 이러한 유연한 근무환경을 통제할 수 있는 재량과 능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4차 산업시대 50+세대에게 유망한 직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표한 자료를 근거로 중장년 유망직업 30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틈새 도전형
전문성과 경력을 살려 틈새시장으로 재취업하거나 창업할 수 있는 직종
틈새 도전형 직종은 그동안의 경력을 살리면서도 틈새시장을 노릴 수 있는 직업으로 기업체 재취업도 가능하지만, 창업 등으로 도전할 수도 있다. 다소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지만, 전문성과 경력을 십분 활용하면 진입이 가능한 직종들에 해당한다.
2. 사회공헌. 취미형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 또는 취미를 살릴 수 있는 직종
그동안의 경력과 경험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거나, 취미를 업으로 삼아 소일거리처럼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젊은 세대, 그리고 내가 사는 마을과 이웃을 위한 일, 자연과 벗할 수 있는 일등 여생을 의미 있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만한 일자리를 말한다.
3. 미래 준비형
정부육성 신 직업을 중심으로 교육과 훈련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직종
미래 준비형 직업들은 정부가 전문인력 육성 및 민간시장 창출 등을 통해 향후 육성하겠다고 발표한 신직업들에 해당한다. 신직업은 아직 국내에 제대로 정착되지 않았지만 미래 일자리 수요가 있는 직업들로, 법. 제도의 정비 등 활성화 방안을 통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직업을 말한다.
[유형에 따른 예시]
이 외에도 협동조합이나 사회적 기업으로 1인 창조기업을 설립하는 것도 4차 산업을 대비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차 산업은 머지않아 우리 생활 전반을 바꾸어 놓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은퇴를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만들어 보는 것을 어떨까요?
노원50플러스센터 일자리 상담소는 변화하는 시대에도 여러분의 든든한 응원자가 되겠습니다.
이용대상: 취업을 희망하는 45~64세 중장년 운영시간: 월~금 09:00~18:00 운영장소: 노원50플러스센터 1층 운영내용: 구직·구인신청, 채용정보 제공, 취업알선, 맞춤 멘토링 문의전화: 02-931-5060, 070-7700-83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