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인지강화코디네이터사업단의 교육과정을 따라가며
(이 강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지강화코디네이터사업이란,
노원구 내 경도인지장애 환자나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지강화활동(손놀이, 브레인 놀이 등)을 통해
뇌를 자극하고 치매진행의 예방과 치료효과를 극대화하는 사업입니다.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나 인지기능이 저하된 상태인 경도인지장애는
정상인이 1년에 1% 미만으로 치매가 발생한 반면,
경도인지장애 환자군의 치매발생 빈도는 8~10% 정도로
정상인보다 10배 가까이 높게 나타납니다.
경도인지장애는 치매의 전단계로서 적극적인 관리로 치매상태로의 진행을 늦추고,
악화를 예방하여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렇듯 중요한 시기의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돌보는
인지강화코디네이터를 활동을 위해
타인을 돌보고 봉사하기를 원하는 50+세대 24명이
2021.7.5. ~ 8.23(월, 수)14:00~17:00 총 10회 과정으로
코디네이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료이후 노원구 내 사회복지시설에 파견되어 코디네이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50+세대 지역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고자 합니다.
노원50플러스센터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