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를 골목골목 두 발로 걸어 본적이 있으신가요?

노원50플러스센터 50+분들과 함께 노원구 상계 1동을 걸어보며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이해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으로 함께 걸어보실까요?^^

상계1동은 수락산 등산로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어서 유동인구가 참 많은 곳입니다. 그러나 등산만 가셨다면 아직 상계1동을 모르시는 것입니다.

그저 수락산을 오르기 위해 스쳐 지나갔던 골목길 사이에 신기하고도 재밌는 장소들이 많았습니다.

노원구 엄마들이 모여서 만든 '공동육아어린이집'
 

천상병 시인의 시가 그려져 있는 벽화

 뽑혀 사라질 뻔할 수도 있었던 아파트 앞에 있는 나무

2시간 동안 함께 걸으며 노원구 상계1동을 걸어보았습니다. 대부분 큰 대로변만 걸었었는데, 구석구석 마을 사이를 둘러보니 미처 알지 못했던 곳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는 마을에 왜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아시는지요? 이유는 바로 내가 살아가는 공간이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우리 마을에 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