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3일
노원50플러스센터 개관1주년 기념행사 영상스케치
노원50플러스센터, 개관 1년 125% 목표달성
- 2017년 연간 3만 3천명 이용, 연간 목표 대비 125% 실적 달성
- 2018년 인생이모작 세대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사업 운영 계획
2016년 12월 13일, 50+세대(만50~64세)들의 지역거점 플랫폼으로 설립된 노원50+센터는 50+세대의 인생2막을 지원하기 위하여 노원구 상계2동(노원로30길 73)에 지상4층, 지하1층, 연면적 1,192m2 규모로 건립하여 개관하였다.
지난 1년간 상담, 50+인생설계, 50+경력개발, 노원구 특화사업 및 문화조성사업를 제공하였다. 수료생들의 커뮤니티 지원 및 활성화를 유도하며, 지역사회연계를 통한 재능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서울시주민참여예산사업(급식도우미, 환경지킴이) 등을 운영하여 노원50+세대의 공동체 지지기반 마련을 통한 사회참여 및 통합에 기여하였다.
특히, 1년동안 노원50+센터(센터장 장부경)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개관 이후 상담, 교육, 커뮤니티 지원 사업, 인큐베이팅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결과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약 3만3000여명의 이용자가 센터 사업에 참여했다. 이는 일평균 170여명의 이용자가 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어 2017년 연간 목표 대비 125% 이상의 실적을 보였다는 것이 센터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교육과 사업을 통한 재능 나눔 활동 및 사회참여인원은 5천여명의 교육생 중 30% 이상이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커뮤니티는 27개 단체가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주요행사로는 버스킹공연, 옥상시네마, 은퇴설계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서 50+세대와 커뮤니티들의 활동 역량을 보여주고, 50+를 위한 소통의 장을 펼쳐주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12월 13일은 개관 1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커뮤니티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하였으며, ?VISIT NOWON?을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노원구 김성환구청장을 비롯하여 주요 관계인사, 50+ 커뮤니티, 이용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하였다.
센터는 2018년에는 인생이모작 세대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중장년 남성의 참여를 높이는 신규 사업을 기획하고, 당사자 중심의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이모작열린교육을 체계적으로 보완해 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기존에 상담, 교육, 사회참여 3단계로 진행되었던 노원50플러스센터 사업로드맵은 2018년 상담, 교육, 사후연계, 사회참여 총 4단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센터이용 중장년층들이 교육 후 사후연계를 통해 사회참여의 단계로 바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