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랑한 운동회(50+또래와 함께한 즐겁고 명랑한 운동회)

 

지난 11월 7일 수요일(14:00~17:00)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서울시 50플러스센터 협의회 회원 및 직원 등 총 200여명이 함께 어울려 50+명랑한 운동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각 50+센터기관장의 인사말씀과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의 축사로 명랑한 운동회의 막을 열고

노원, 도심1, 도심2, 동작&영등포 4팀으로 나누어 경기에 앞서 사회자의 진행에 맞추어 준비운동을 하고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팀플 올림픽 7종경기(오륜릴레이, 25인 팀플릴레이, 지구를 지켜라, 42.195, 대형컵릴레이, 신발다트, 지압판 릴레이)와

올림픽99초 경기(구호외치기, 헤딩슛, 풍선 터트리기, 테니스공컬링, 단체줄넘기)를 통해 

50+세대 선생님들의 협동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운동회에 참석하신 50+세대 회원님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질 않았고

경기 후반쯤 체력적으로 힘드셔도 마음은 청춘이셨습니다.

 

 

 

 

 

 

 

서울시 50플러스센터 협의회 회원님들과 센터 직원들이 모두 적극 동참하시고

오랜만에 느끼는 학창시절 가을 운동회처럼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협동심은 기본이고 경쟁심으로 승부욕이 불타 몸을 아끼지 않으신 50+세대 회원님들의 모습에 박수와 존경을 표합니다.

경기 종료 후 팀별로 운동왕상, 명랑왕상, 응원왕상, 의욕왕상을 시상하였는데,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1,2 등을 나누는 순위가 아닌

"운동명랑하게 응원하며 의욕적으로 한 명랑한 운동회"를 기념으로 시상한 듯합니다.

센터별이 아닌 통합하여 팀을 구성하였다면 서울시 50플러스센터 협의회 회원으로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을텐데  아쉬웠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대부분 명랑한 운동회에 참석하신 회원님들께서는 명랑한 운동회를 통해 세월을 뒤로하고

같은 50+세대와 공감하며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하셨습니다.

 

명랑한 운동회를 준비한 도심권50+센터(기획총괄), 영등포50+센터(차량 지원), 

노원50+센터(후원품 지원 -아텐토:성인용기저귀, 정식품:5060 시니어 두유),

동작50+센터(후원품 지원-NH농협:천일염) 직원들과

명랑한 운동회가 풍성하도록 후원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도 더 멋지고 알찬 행사로 서울시50플러스협의회 회원님들과 직원들이 한자리에 다시 모이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