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50+「지역사회브릿지인턴십」
7월 월례자치모임
지난 7월 22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계온마을센터 강당에서
7월 월례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체온 체크와 손소독제 먼저 사용해주시고, 조별로 앉아주세요."
※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음.
참석인원은 총39명 중 36명, 92%의 참석율을 보였습니다.
조별 발표를 통하여 50+세개가 주된 일자리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역,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현장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활동 수요처에서 50+세대가 가진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추가참여자 소개, 활동일지 작성 관련 전달사항, 향후 일정안내,
조별발표, 활동처 및 개인별 애로사항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조 「나의 재발견-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경력관리」 주제로 최00님이 설명이 있으셨습니다.
노들섬에 위치한 활동처에서 식물키우기 등 그와 관련된 업무를 통한 경험담과 일을 하며
느낀 점 등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원예교육 프로그램, 강의 재료준비, 원예쇼핑몰 키트상품 제작 등 활동처 소개와
지역자활센터 원예치료 강의, 다양한 식물관리 방법, 강의를 준비하면서 겪었던 일들과
프로그램 준비하는 과정, 꽃 특징 설명, 프로그램 기획 등 원예강의 경험을 통한 나의 재발견으로
새롭게 나를 발견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2조 「활동처 및 인턴십 소개」 주제로 문00님이 일경험을 공유해주셨습니다.
요즘 청년 인턴들은 업무에 대한 부담이 없지만 50+세대는 주된 일자리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동처에서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인생 2막을 위한 도전적 목표 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인턴십 참여자라는 것을 명확히 인식하고 화낼 일도 웃어 넘겨라” 설명해주셨습니다.
3조「활동처 및 인터십 소개」 주제로 배00님이 재치있는 유머를 시작으로
활동처에 대한 홍보 효과를 기대하며 일반경비와 특수경비 교육 등을 지원해주고 교육과 동시에
자격증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과 취업까지 연계해주는 등의 일을 하는 곳이라는 설명해주셨고
참여자는 요일별로 어떤 일을 하는지 활동내용 순으로 설명하였습니다.
7월 월례회의 조별 발표를 통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과 다른 용기와 자극을 얻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공유시간으로 참여자의 일의 특성과 일자리 변화,
열정과 의욕이 넘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고자 꾸준한 노력과 자기계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참여자들은 실무를 경험하며 역량을 개발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고
경력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가는 사회활동으로 진출하는
디딤돌 역할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