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보람일자리사업 5월 월례회의 개최"
지난 5월26일, 노원 50플러스센터 4층 이음강당에서는 보람일자리 지역복지사업단 월례회의가 있었습니다.
지난 2월 참여자를 모집하여 합격자 사전직무교육을 마친 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보람일자리 사업은 사회적 경험과 능력을 갖춘 50+세대의 역량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50+세대의 활력 있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돕고,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기여하고 새로운 커리어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취지의 일자리입니다.
월례회의는 대면과 비대면 월례회의를 번갈아 갖고 있으며, 이번 월례회의는 자치회의로 활동처가 같거나 활동 분야가 비슷한 참여자들을 7개조로 나누어 공지사항 전달, 활동 현황표 작성, 조별 자치회의 그리고 질의응답 및 마무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조별 자치회의에서는 각 조의 조장을 뽑고 조원들의 역활 분담을 정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오늘의 회의 주제인 "나의 슬기로운 보람일자리 생활" 에 대해 조원들이 돌아가며 각자의 활동 경험과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보람일자리 참여 동기와 향후 계획은 각양각색이었지만 "올해 지역복지사업단 활동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보람되게 잘 마치고 싶다"라는 마음은 하나인 것 같습니다.
보람일자리 활동이 계기가 되어 자신의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인생 후반의 멋진 꿈들을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