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워커의 글쓰기 수업을 마치며,,,
여러분은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여 어떠한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
긱 경제 (gig economy)시대가 열리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이제는 시간만 있으면
돈 벌기가 쉬운 ‘긱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긱(gig)이라는 용어는 지정된 기간 동안의 일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노후준비를 긱워커의 콘텐츠로 접근해 보았습니다.
노원50플러스센터에서는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긱워커의 글쓰기”교육과정을
기획하며 50플러스세대와 함께 여섯 차례의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매일 매일 만나는 나의 일상을 “글‘로 기록하며 기억하는 삶.
한 줄, 한 줄, 우리의 인생이야기가 글로 엮어질 때 우리의 삶은
더욱 단단해지고 힘이 묻어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머리 속으로만 상상해왔던 글쓰기가 일상이 되고, 일거리가 될 수 있음을 경험한 수업.
8명의 강사님과 함께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함께 울고 웃다보니
어느새 우리 50플러스선생님들의 삶에도 용기와 도전으로 물들어 있게 되었습니다.
작게는 라디오 사연에 응모하여 당첨되는 도전부터 크게는 작가로 등단하기 위해 책을 출판해 보는 도전까지
각자의 마음에 계획이 세워지고 용기가 솟구치는 수업
다양한 분야의 글쓰기를 접하고 구체적인 글쓰기를 배워보는 수업
수업을 통해 용기를 얻고 도전한 수강생의 라디오 사연이
당첨되어 소개 되고 인터뷰까지 진행되는 일들도 벌어졌습니다.
오늘 수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다음은 마무리가 아닌 연속입니다.
매일매일 한줄의 글로 만나는 긱워커의 글쓰기 수업의 후속편 2020년을 준비하며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