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살림사회적협동조합에서 야심차게 준비중인 청주 초정리에 체험논이 만들어져 첫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옆 둠벙에서 물을 조달하는 사이 부모님과 아이들은 모내기 방법및 유의사항을 교육받았어요~
봄에 볍씨를 깨끗히 소독해서 뿌려놓았는데 무럭무럭자라나 팔뚝만큼 자라났어요~
영차영차~논에 투하합니다..
너도나도 한움쿰식 모를 손에 들고 줄지어 심기시작합니다......
못줄을 양쪽에서 팽팽하게 잡아주면 표시된 곳에 모를 심기만 하면 됩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이 느껴지시나요?? 모내기를 마치고 예쁜 나무 조형물도 만들었어요..
어느덧 체험논이 빼곡히 가득차 보이지요?
아이들은 부모님의 사랑으로 자란다고 합니다..
모 들도 우리들의 사랑을 먹고 잘자라길...
짜잔~~~~~~드디어 체험논 모내기가 끝났습니다 ...
가을에 추수하는 모습이 완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