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숲길체험가이드 양성과정은 기초반, 심화반으로 운영 됩니다.
오늘은 숲길 심화반에서 사회공헌(사회참여)을 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빗방울이 촉촉한 수업 현장으로 한 번 가보실까요?^^
간혹 경춘선 숲길 탐방이라고 신청을 받으면
"춘천가는 기차타고 여행가는 건가요?"하는데요
경춘선 숲길은 월계동~공릉동 사이에 있는 운영이 중단된 기차길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수업이 있던 이 날은 비가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비가 오면 숲과 자연은
더 살아 숨쉰다는 사실.
경춘선 숲길을 걸으며 강사님의 해설을 듣습니다.
지금 피우는 꽃이름도 이제 잎사귀를 피우는 나무 이름도 물어봅니다.
빗방울이 송골송골 맺힌 꽃도 자세히 살펴 봅니다.
레인보우 색깔 우산을 든 선생님은
숲길 심화반 수강생이신데요
강사님 숲해설 중간에 한꼭지를 맡아주셨어요.
바로 옆에 길~게 서있는 미루나무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비오는 기찻길 나무 옆에 선 선생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손수건으로 도깨비 모자를 만들어 쓰고서!
숲을 사랑하는 50+를 위해
자연과 하나 되는 참여형 수업을 만들도록
노력하는 노원50+센터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