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급반을 거쳐 중급반이 개강하는 날이다.
중급반으로 올라온 수강생들의 실력은 일취월장(?)했다는
표현이 적절하다는 생각이 든다.
홍매화 나무 그리기에서 빛이 들어오는 방향을 알고 표현하라는 강사님의
설명에 수강생들의 표현 기법은 중급반답게 우월한 실력을 보여줬다.
고급반은 전시회 준비로 그간 익힌 교육 내용을 토대로
자유롭게 주제 선택해서 작업하는 시간을 가졌다.
힘나는 격려와 차근차근 세심히 지도해주시는 윤희철교수님,
즐기면서 수업에 참여하신 수강생 선생님들의 진지한 모습이 인상깊었다.
이번 전시회에 어떤 작품들이 나올지 기대된다.
글, 사진 학습지원단 원소영, 최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