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 함께 들린 파주 벽초지 수목원입니다.

벽초지 수목원의 연꽃 사진 몇장 소개할께요.

매년 연꽃시즌이 오면 연꽃사진 한장 건지려고 어디론가를 물색하곤 합니다.

양평의 세미원이 널리 알려졌지만 세미원은 연꽃 사진 찍으려면 아무리 일찍 나서도 문여는 시간때문에 한여름 땡볕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 시흥 관곡지를 추천합니다.

특별히 문여는 시간이 있는 곳이 아니라서 이른 아침 연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 벽초지 수목원에서는 연꽃이 이제 고개를 내밀기 시작한 듯 합니다.

광고에서 보았을 법한 호수와 나무들

그리고 고개를 살짝 내밀기 시작한 연꽃..

아마도 얼마후면 너무 더워서 그늘이 부족한 벽초지수목원은 부담스러울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