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활동하게 된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 온라인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5060 세대에 접어든 부모님 세대는, 무엇을 시작하기 보단 기존에 해오셨던 일들을 유지하는 것에 더 익숙하십니다.

새로운 것을 접하고 시작하기에는 약간 늦지 않았나 하는 마음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는 이러한 분들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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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 재단은 서울시의 다양한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5060세대에 들어선 장년층의 새로운 인생계획과 노후생활을 위해 설립되었고

은평, 마포, 구로에 각각 서부캠퍼스, 중부캠퍼스, 남부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중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중부캠퍼스는 50+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활동,

그리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공공 일자리 사업 등을 적극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다양한 강좌들이 네 가지 주제 별로 분류되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주요 참여자의 연령대를 고려하여 신 진로탐색과 같이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좌들과

제 2의 인생에 대한 동기를 심어줄 수 있는 교육이 눈에 띕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가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 중에서도

제가 눈여겨 본 것은 바로 문화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재단에서 운영하는 다수의 캠퍼스와 센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강좌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또한 매우 유익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강좌가 아닌 50+세대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문학부터 영상제작과 사진촬영 등 생각의 전환부터 취미까지 폭넓게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수강료 또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굉장히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지요.

 

 

 


강사진을 초빙한 교육 이외에도,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는 분들간의 교류를 돕는 커뮤니티 지원사업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쉽지 않은 50+세대를 위해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하지요.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삶의 전환을 마주하고 있는 5060 세대가 제 2의 인생을 현명하게 준비하기 위해서는

물론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타인과의 교류와 조언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함께 살아가는 사회이기에 다른 사람들 간의 문화 교류와 원만한 취미생활도 꼭 필요하지요.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외부활동을 포함하여 평소 다양하게 즐기던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점차 사그라들었다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면서 아직 야외활동이 부담되는 실정이지요.

이러한 시기를 그저 흘려보내지 마시고,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와 함께 유익한 활동을 계획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