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생리대 만들기 배우고 기부까지! -서대문50플러스센터, ‘나눔 바느질_천 생리대 만들기’ 강좌 열어 -2월 12, 19, 26일, 매회 20명씩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중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수빈)가 2019년 겨울 프로그램으로‘나눔 바느질_천 생리대 만들기’강좌를 시작한다. 이 강좌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 특화 사업인 <마을에서 배우다>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수강생들은 손바느질로 천 생리대 만드는 법을 배우고 수업 시간에 만든 안전한 유기농 면 생리대와 파우치를 지역 사회에 기부하게 된다. 나눔 바느질 강좌는 2월 12일, 19일, 26일 매주 화요일 각각 오후 2~5시까지 서대문50플러스센터 봉제 교육실 한 땀 공방에서 열리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바느질 나눔 봉사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에게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를 지원하고, 유기농 면으로 만든 대안 생리대 키트도 선물로 증정한다.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한 학습자들에게는 자원봉사 활동 3시간이 인정되는 프로그램이다.
나눔 바느질 수업의 강사로 참여하는‘한 땀 커뮤니티’는 지난 2018년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봉제 수업을 받은 학습자들로 꾸려진 단체로, 바느질을 통한 다양한 재능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5060세대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그치지 않고, 학습자들 스스로 새로운 모색을 계속할 수 있는 커뮤니티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 센터에는 한 땀 커뮤니티 외 18개의 학습자 중심 커뮤니티가 활동하고 있다.
문의 서대문50플러스센터 02-394-5060(교육사업팀)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수강신청란을 통해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