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 대피행동요령
소방청에서 소개하는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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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일만 가득해야 할 연말연시 아파트 화재로 인해 다치고 목숨을 잃는 분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통 화재 시 무조건 외부로 대피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계실텐데요.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 화재가 났을 경우, 발생하는 인명피해의 39.1%가 대피중에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반면 화재 진압 중에는 18.1%가 발생한다고 해요.

이에 소방청은 지난해, "화재피난 행동요령"을 배포했는데요. 4가지 주요상황 행동요령은 아래와 같습니다.

상황① 자기집에서 화재(대피 가능한 상황)
→ 낮은 자세로 안전한 장소로 대피, 계단이용

상황② 자기집에서 화재(대피가 어려움)
→ 화염·연기로부터 멀리 이동, 틈새를 막고 구조요청

상황③ 다른 곳 화재(화염·연기없는 상황) 
→ 대기하며 화재 상황 주시,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창문을 막는다.

상황④ 다른 곳 화재(화염·연기 있음)
→ 대피 가능한 경우: ① / 대피 어려운 경우 : ②

★ [중요] 화재 탈출 시 반드시 현관문을 닫고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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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재 시 현관문을 열어둔 채로 대피해, 
연기가 복도를 통해 확산하여 이웃이 사망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대피 시 '아파트 화재 시 현관문 닫고 대피하기' 또한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세대구성원들과 피난계획을 미리 수립하여 동선을 연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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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재 대피행동요령(출처:소방청)


소방청을 통해 (아파트 입주자, 관리자)화재 피난행동요령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집을 미리 살피고, 상황에 맞는 대처법을 숙지하여
소중한 우리 이웃과 가족을 지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