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캠퍼스 공간 100배 활용법 ②
3층&4층
3층은 입구에 소개된 글처럼 50+세대가 스스로 만드는 공간, 도전과 실험, 일상의 리듬이 펼쳐지는 50+들의 놀이터.
그래서 50+ 학생회관으로 명명되어 있는 이곳에는 50+의 스타트업인 공유사무실이 상주해 있고,
자유로운 토론공간과 실험공간의 모임방들이 자리한 곳이다.
50+세대에게 언제나 활짝 열려있는 <학생회관>!
왠지 들어서기만 해도 불끈불끈 힘이 솟을 것 같은 이름의 이곳은 협력, 코워킹을 하는 50+ 들의 공유사무 공간이다.
개인 혹은 팀으로 제3섹터(NPO/NGO 비영리에 가까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가 모여있는 이곳은 25개 단체가 입주해 있으며,
서로 모이고 대화하고, 회의하고 자료를 만드는 50+들의 업무공간이다.
빵빵한 와이파이와 공유 프린터기, 50+들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좋아~ 좋아요
마치 콘서트를 열어도 될 것 같은 바(bar)가 있는 공간, 이곳 더하기 홀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50+ 자체적인 모임이나 인터뷰, 각종 문화활동과 커뮤니티 모임이 가능한 공간이다.
또 더하기홀에는 작은 부엌이 함께 붙어있어 간단한 음료나 음식등을 일시적으로 냉장 보관할 수 있고,
전자레인지를 갖추고 있어 피자나 죽 등 간단한 음식을 데워 먹는 것이 가능하다. 깨끗하게 사용하지 못하면 벌금~~ ^^
더하기홀은 미리 사용 신청만 하면 소소한 행사, 특강을 열 수 있다. 빔프로젝터 대여도 가능!
모임방1는 강연보다는 서로의 눈과 얼굴을 마주 보고 회의하는 대화형 회의가 가능한 공간이다.
이와 비교해 모임방 2는 30여 명이 자유롭게 강연과 회의를 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작은 파티까지도 가능한 공간으로.
두 곳 모두 스피커와 빔프로젝트 설치되어 모임하기에 적합하고, 홀 입구에 붙어있는 사용일정표에 사용일시와 모임의 내용을
등록하고 사용하면 된다. 알아서 깨끗이 관리하고 서로 조용히 사용하는 매너는 필수!
"안녕하세요! 오늘 출석 2등하셨으니 특별한 선물 드릴께요 막대과자입니다.^^"
도구와 기법을 활용해 의사소통과 학습을 풍요롭게 해주는 분들, 바로 50+모더레이터가 사용하는 공간이다.
서부캠퍼스에는 20여 명의 모더레이터가 활동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자료를 준비하고, 회의도 하며
때로는 휴식도 함께하는 그들만의 아지트 :)
일자리실험실 역시 서부캠퍼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람일자리 선생님들이 개인 업무를 보거나, 회의를 하는 업무 공간이다.
현재는 한지붕세대공감 코디네이터 분들이 사용하고 있다.
강연, 공연, 상영 등이 가능한 대규모 강당이다. 최대 150명까지 앉을 수 있고, 이동식 좌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빔프로젝트터와 스피커, 그리고 먼 곳에서도 강연자의 얼굴을 또렷이 확인할 수 있는 LED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다.
심지어 강당 입구 홀에서는 작은 부엌이 함께 있어 케이터링을 이용한 스탠딩 파티까지 가능한 두루두루 강당은
이름과 같이 두루두루,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공간!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예체능실. 춤이나 요가 등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가능한 82㎡ 규모의 공간.
온열식 마루바닥으로 이루어진 공간이다. 벽면에 거울과 별도의 탈의실이 있고, 프로젝트와 스피커 등이 구비되어 있어
음악과 함께 신체활동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북한산이 한눈에 보이는 전경이 일품~!!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음악 감상이나 악기 연주가 가능한 음악실이다. 벽체가 흡음 소재여서 노래연습이나 신나게 악기를 연주하고 싶다면
이곳을 이용하면 된다. 15명 정도가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고 전자키보드와 보면대, 빔프로젝터, 스피커 등이 구비되어 있어
음악교육이나 가창 연습이 적합하며, 간단하게는 큰소리가 날 수 있는 실험 업무도 가능하다.
서부캠퍼스에는 이와 같이 오로지 50+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든 그 이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50+ 캠퍼스, 좀 더 관심을 가져보자! 알고 사용하면 당신이 바로 주인이다!
-①편 <1,2층 이야기>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