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는 

2011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운영된 노인전문상담센터입니다. 

어르신들이 직면한 문제해결을 위한 복지정보를 연계하고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지요. 

어르신들의 고민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계십니다. 

상담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시면서

위로를 주고 계시지만, 

위로를 받으실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사파견사업을 통해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손가락디지털드로잉'으로 

조은선 강사님이 6회 진행하시게 되었는데요. 

이 강의에 참여하시는 분이 

저희 센터 프로그램을 눈여겨 보셨는데, 

시간이 안 맞아 신청하시지 못하셨다고 

너무 배우고 싶었다고 하시네요. 

 첫 개강 강사님이 서로 좋아하는 색깔, 나를 닮은 색깔을 이야기하면서 

색깔과 관련된 자신만의 이야기를 꺼내보며, 위로를 받은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첫 날과 둘째 날 만드신 작품들을 모아보았습니다. 

6주 후면 이야기가 있는 작품들이 만들어질 것 같아요. 

손가락으로 만든 그림들이랍니다. 

  

 말랑말랑 뇌가 부드러워지라는 마음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체험하게 됩니다. 

 

상담시 활용할 만한 게임을 배우셨다면서 

소녀들처럼 즐거워하시네요. 

 

앞으로도 소진되지 마시고, 

저희 어르신들 편안한 상담 진행해주세요!! 

 

 

다음으로, 바리스타체험교육입니다. 

 영등포50플러스센터에는 '커피공감'과 '50+바리스타봉사단' 두 커뮤니티가 있는데요. 

각각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해주십니다. 

 

 

 요즘 커피숍이 많아지는 만큼 바리스타 교육도 많죠? 

이 강의는 진로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에게 좋은 체험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거의 3년만에 센터에 커피향이 그윽해서 좋아요. 

방과 후에 배고픈 친구들을 위해서 

간식까지 챙겨주시는 커피공감 선생님들 

아이들 눈맞춤에 맞는 강의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주신답니다.  

 앞으로 소규모복지시설 강사파견 사업은 

지역사회에 인적자원을 연계하는 것 뿐 아니라, 

커뮤니티 회원분들의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연계활동의 모델화로 성장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